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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660년 경 최악의 태양 폭풍, 지금 지구에 불어닥치면…
2011년 11월 3일 미국 항공우주국은 태양 표면의 거대한 흑점이 활동기로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태양 흑점의 활동이 높아지면 태양폭풍이 발생해 지구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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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녹아내리는 그린란드 빙산. 빙하 속 바이러스가 인류를 공격할 수도 있다. [AP=연합뉴스] 캐나다 북쪽의 영구동토층.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 년 내내 얼어붙었던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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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땅속 5㎞에 엄청나게 많은 미생물이…어디서 왔을까
깊은 땅속 금광에서 발견된 '디설포루디스 오댁스비에이터' 세균(보라색 막대 모양)을 찍은 전자현미경 사진. 물이 쪼개진면서 나온 수소를 활용해 살아간다. 주황색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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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체 수 많은 고래 잡겠다는데…비난만 할 일인가”
훗카이도의 한 항구에서 연구 목적으로 포경된 밍크 고래가 하역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6일 일본이 국제포경위원회(IWC)를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그간 IWC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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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급속한 온난화, 북극의 특성 때문"...IBS, '북극증폭' 원인 규명
지난 100여년간 지구는 계속 뜨거워졌다. 그런데 지구 전체의 온도가 똑같이 상승했을까. 아니다. 북극해를 둘러싼 시베리아ㆍ알래스카ㆍ캐나다 등의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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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연평균 4㎜ 상승 … 1m 오르면 여의도 면적 300배 침수
범선을 탄 관광객들이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빙하와 주변 빙산을 둘러보고 있다. [중앙포토] 유럽에 폭염이 심했던 7월 말 스웨덴 케브네카이세 산의 남쪽 봉우리 높이가 2097m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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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 북극 얼음 녹은 탓, 겨울 한파도 일상화 된다
피터 와담스 교수가 지구온난화와 북극 해빙의 연관성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지난 50년 가까이 매년 극지방을 탐사하며 북극의 해빙(바다 얼음)을 조사해온 영국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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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녹지 않았던 '최후의 빙하' 붕괴…기상학자들 "무섭다"
[JTBC] 지구 온난화에도 마지막까지 견딜 것으로 여겨지던 북극 '최후의 빙하' 일부가 녹아내렸다. 22일 JTBC는 그린란드 북부 해안에 위치한 '최후의 빙하'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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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고? 우주의 외딴 행성인 줄 알았다!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키르큐펠과 키프큐펠스포스. 여행과 영화, 여기에 음악까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는 영화에 대해 들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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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빙하 바닥 6년만에 서울 2.4배 녹아 사라졌다
남극 빙하의 바닥이 예상보다 빠르게 녹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FP=연합뉴스] 지구 온난화로 남극 일대 수온이 올라가면서 해저 빙하가 예상보다 매우 빠르게 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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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해저빙하 훨씬 빨리 녹고 있다"…해수면 상승 경보
남극대륙의 빙하.[중앙포토] 지구 온난화로 남극 일대 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해저 빙하가 예상보다 빠르게 녹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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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설·한파 원인은…열 받은 성층권
유럽 전역에 시베리아 한파가 몰아친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시민들이 눈길 위에 고립된 차를 밀고 있다. 이번 혹한과 폭설로 폴란드에서만 21명이 사망했고 영국·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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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빙하기 이누이트는 적응 … 목축 고집한 바이킹은 소멸
━ [기후변화 리포트] 그린란드서 명암 갈린 두 종족 450년 가까이 그린란드에 살았던 바이킹은 소빙하기를 못 견뎌 15세기 초 소멸됐다. 그린란드 일루리삿 빙하, 그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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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으면 꽁꽁 미국 ‘폭탄 사이클론’, 동남아 겨울 태풍 왜?
지난 3일 미국 시카고 인근의 미시간 호수 주변이 한파로 얼어붙었다. 미국 동부지역을 강타한 한파와 폭설은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제트기류가 약해진 탓이다. 북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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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북미 북반구 전체가 폭풍으로 몸살…원인은?
조지아주 등 미국 동부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닥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년 새해 벽두부터 북반구 곳곳이 '바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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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서 골프, 홀 크기 냉면 그릇만 하고 가끔 북극곰 출현
[중앙포토] 세상이 얼어붙고 눈이 쏟아져도 골프는 한다. 엄동설한에도 세계 곳곳에서 스노(snow) 골프 혹은 아이스(ice) 골프가 열린다. 러시아 바이칼 호에서, 북극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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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12월부터 ‘노르웨이 오로라 크루즈’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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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항로보다 짧은 뱃길 찾으려 280년간 도전
━ [비주얼 경제사] 북극항로 그림 1 바렌츠 일행의 일기에 기초한 그림. 그림1을 자세히 보자. 등장인물들은 모두 건장한 남성이다. 중앙에 놓인 화롯불을 중심으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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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현실이 된 북극항로
나현철 논설위원남극점을 처음 정복한 노르웨이의 탐험가 로알 아문센은 북극의 역사에도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 1906년 50t도 안 되는 작은 고깃배를 타고 오슬로를 떠나 그린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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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늠름하던 북극곰아, 어쩌다 가련해졌니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틸리치키 부근의 얼음 위를 걷는 북극곰. [AP=연합뉴스] '북극곰의 날'을 아시나요? 2월 27일이 바로 그 날입니다. 북극곰은 천적이 거의 없는, 지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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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상어 400년 이상 살아 …세계 최장수 척추동물 기록 깨져
최장수 척추동물로 확인된 그린란드 상어의 모습. 최대 5m까지 자라는 이 상어는 400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그녀는 영국 왕 제임스1세(1566~1625)가 재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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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5월 23일 지구가 태양 때문에 멸망할 뻔
1962년 미국 알래스카의 탄도 미사일 조기경보 시스템 [사진 위키미디어]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 양국은 지구를 여러 번 멸망시킬 핵전력을 갖고 서로를 노려봤다. 일촉즉발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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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여행기] 지구 반대편에 우리와 닮은 사람들이 사네!
‘눈과 얼음의 땅’ 그린란드 여행기를 싣는다. 한반도 10배 크기의 땅에 인구는 고작 5만5847명, 중앙아시아서 이주한 몽골 인종이 선조들로 한국인들과도 많이 닮았다. 그린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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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 지구보다 1.3도 높아…"올해 가장 더운 해 될 듯”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 위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김현동 기자올해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다.세계기상기구(WM